지난 25일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이 1층 특별전시관에서 인천시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인천시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류석형 원장)이 지난 25일 1층 특별전시관에서 인천시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인천시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자유참여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평상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직접 연구한 결과물 또는 활동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됐다.

참가팀들에게는 과학동아리 활동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되도록 했으며 미래핵심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이 됐다는 것이 큰 교육적 의미라고 할 수 있으며 즐겁고 행복한 과학교육의 소중한 경험이 됐다.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2팀, 고등학교 3팀에게는 제25회 전국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이용우 연구관은 “이번 대회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 함양의 기회가 됐고 자기주도적학습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 관련 동아리 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시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