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나사렛국제병원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강일 이사장(가운데)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학생들에 모습.(사진제공=나사렛국제병원) |
|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3일 인천여고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월 1~2회 진행, 현재 총 4회의 행사가 진행됐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병원 내의 다양한 직종에 대해 알아보게 되는데 특히 의료 관련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고 권구진 제2진료원장, 신은하 간호본부장 등 의료진이 참여해 의료진과의 만남, 병원체험 라운딩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보호자는 나사렛국제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관찰과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강일 이사장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병원 내 다양한 직군을 이해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해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3개 진료과, 8개 전문센터로 구성, 50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인천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달 25일자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됐다.
|
|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