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청라호수공원 플라워 뮤직아일랜드에서 서구청소년수련관과 검단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으로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이 2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 뮤직아일랜드에서 서구청소년수련관과 검단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으로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청소년 미래를 시작(時昨)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공연관, 창의체험관, 진로·직업체험관, 진로정보탐색관, 가족문화체험관 등 110여개의 체험부스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상설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은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는 서구청소년수련관과 검단청소년문화의집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해마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