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뉴스
바늘 도둑 잡고 소 도둑 예방하는 생활범죄수사팀 운영 - 경미한 생활범재 사건 최근 2개월간 50여건을 검거-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7.08.30 14:58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원주경찰서 전경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는 2015. 1월부터 경미범죄를 전담하는 생활범죄수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피해금액이 50만원이하 사건으로 사소한 사건들로, 피해자들이 설마 신고를 하면 잡을 수 있을까, 이런 걸 신고하면 수사는 제대로 할까 하는 사건들을 수사하고 있다.

  

길거리에 놓아둔 화분이나 자전거를 가져가고, 편의점에서 담배나 초콜릿을 몰래 가져가고,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따간다든지, 택배물건을 가져가기도 하고, 현금인출기에 인출해놓고 나온 사이 현금을 가져가고, 음식점 신발장에서 신발을 몰래 바꿔 신고 가고, 도서관 등 휴게실에서 충전기를 가져가는 경미한 사건들이다.


 이러한 유형의 사건들을하여 이중 청소년이나 범죄경력이 없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가 되고 충분히 반성하는 16명에 대하여는 즉결심판을 청구하기도 하였다. 

 

원주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사소한 절도 사건이라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수사를 하여, 범인 검거와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하며 검거된 피의자들 중 일부는 즉결심판 등으로 전과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원주경찰서는 관내 현금인출기에 “타인이 두고 간 물건(현금)을 가져가면 절도죄로 처벌 받습니다.” 라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있으며 경미한 사건이라도 경찰 수사로 검거되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니 사소한 물건이라도 함부로 가져가지 말고 길거리에서 주운 물건이라도 경찰관서에 반드시 신고를 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