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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기업과의 소통행정 현장의 목소리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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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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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장석현 인천남동구청장(오른쪽)이 남동산단지역에 위치한 ㈜아진 KSB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28일 남동산단지역에 위치한 ㈜아진 KSB, ㈜보성 2곳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규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아진 KSB는 유압브레이커 부품가공, 연삭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확인서를 받았다.


일본 OEM 및 핀란드 업체 부품 생산 등으로 지난 2011년 수출 10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끊임없는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보성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산업과 관련된 기업으로 10년 이상의 RC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인천 유일 드론 제조업체다.


㈜보성이 제작한 드론은 주로 농업용 해충방제기이며 ㈜보성은 다양한 분야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도에 국내 외 우수인증 지원사업인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이들 기업을 방문한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근로 환경개선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날 현장방문과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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