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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산품으로 추석선물 준비하세요 시청 중앙홀에서 중증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판매 전시전 열어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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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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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인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 행사.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전은 인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43개 업체가 참여하며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과 함께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김, 쿠키, 떡, 빵 등의 추석맞이 기획 선물세트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시각 장애인 안마체험존 및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정평가에서 ‘가’등급을 차지했으며 올해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및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생산품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김태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제품이 홍보되고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기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생산 주요품목으로는 명절선물용품, 복사용지, 사무용품, 종이컵, 재생토너카트리지, 화장지, 장갑, 향초, 두부, 비누, 현수막, 쇼핑백, 가구, 각종 판촉물 및 인쇄물, 곡류, 종량제봉투 등이 있으며 인천시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에 전화(032-464-0183~4)로 주문하면사무실에서 쉽게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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