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교육실에서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7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교육실에서 24일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재단과 함께할 소중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인천지역 내 대학교, 지역축제, 지역행사를 누비며 아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상이 품다’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 연간 약 300명씩 유기되고 있는 무연고 아동의 현실을 대변하고 무연고 아동의 생계비, 치료비, 시설개보수, 자립지원을 위해 기꺼이 후원에 동참해줄 인천시민들을 찾으러 나가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은숙 본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7기 발대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아동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모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