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천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17회 소래포구축제 행사를 이용해 행사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정치 후원금 기부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인천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주영)가 제17회 소래포구축제 행사를 이용해 행사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정치 후원금 기부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은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소액정치후원금 기부방법을 안내하며 구민들에게 홍보용품을 전달하는 등 대면홍보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과 정치후원금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소래포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소래포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남동구선관위 관계자는 “다음해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행사찬조금품을 요구하지 않음은 물론 선거법위반행위 발견 시 신고하는 등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선거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