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 관계자들이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가 5일 정서진 중앙시장(서구 원창로239번길 11)에서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윤경현 본부장)와 함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임을 홍보하고 특히 화재사고 관련 사전 안전조치 및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과 중부발전 직원들은 ‘안전을 지키면 사람이 보입니다’, ‘예방없이 안전없고 안전없이 행복없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화재 대처요령 리플렛을 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공단 김영호 경영문화부장은 “무심결에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다”며 “매월 4일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정과 일터에서 안전점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