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제15회 청소년 창작 춤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꿈과 끼,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場)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고자 5일 제15회 청소년 창작 춤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총 25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참가해 힙합, 왁킹, 치어리딩, 얼반, 스트릿 등 다양한 댄스 분야의 퍼포먼스를 실시했고 팀 댄스 배틀 대회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수상팀은 인기상 1팀(구구단), 장려상 1팀(FLUX), 우수상 1팀(Choice), 최우수상 1팀(아너 브레이커즈), 대상 1팀(Chiller)으로 총 5팀에게 장학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초은고등학교 3학년 손윤화 학생은 “대회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10대 마지막에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