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가 산소방에서 현장 활동 근무중인 외상노출대원에 대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을 위한 동료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
|
계양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본서 산소방에서 현장 활동 근무중인 외상노출대원에 대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을 위한 동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은 소방현장활동 중 외상사건에 노출된 현장대원의 PTSD예방 또는 개인적 심리고충상담,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고의 충격으로 정신적 고통이 이어지는 일종의 정신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평소보다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수면장애가 발생하고 심할 경우 공황장애와 환각 등의 증세도 나타나게 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은 초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한 만큼 심리치료에 대한 적극인 관심과 직원 서로간의 심리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