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포스터.(사진제공=민주통일인천시협의회)

민주통일인천시협의회(회장 천준필)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남동구 소래로 500)에서 연말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힐링하면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사랑해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랑해 효 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7시 트로트계의 영원한 명콤비 태진아와 송대관, 떠오르는 샛별 김양이 펼치는 싱그러운 무대가 열리며 이어 둘째날인 17일 오후 4시에는 살아있는 전설 정수라와 김용임, 그리고 영원한 오빠 남진이 보여주는 가슴 울리는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천준필 회장은 “올해 따뜻한 연말,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사랑해 효 콘서트를 남동체육관에서 자연만세(주)(문의 1899-6471)가 주최하고 민족통일인천시협의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콘서트에 참여 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