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사랑병원 뇌건강치매센터가 16층 강당에서 백세총명 뇌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사랑병원)

인천사랑병원(인천시 남구 주안동 소재) 뇌건강치매센터가 12일 16층 강당에서 백세총명 뇌건강교실을 진행했다.

백세총명 뇌건강교실은 무료건강강좌로 치매 관련 교육과 치매 예방 운동을 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열린배움터다.

이번 백세총명 뇌건강교실에서는 신경과 전문의가 ‘치매는 어떻게 예방하나요’를 주제로 치매관련 교육을 시행했으며 재활치료사의 재활운동과 치매 예방 운동, 작업치료사의 인지 재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아울러 프로그램 후 원하는 참가자에 한해 치매선별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뇌건강치매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뇌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운동을 공유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 백세총명 뇌건강교실은 오는 19일을 마지막으로 이번연도 교육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