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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김포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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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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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인천·부천·김포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행사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공동으로 인천·부천·김포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행사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행사는 회원사 간의 기술협력, 산학협력 등 상호 교류하고, 융합화를 통한 기술개발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등 회원사들이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난 1994년에 설립돼 5개 지회, 39개 교류회 80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인천·부천·김포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단체다.


그동안 지속적인 회원기업 확대 등 양적 확대와 함께 인천시, 인천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산·학·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을 통한 Twin 비즈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중국의 전자상거래 등 최대 유통기업인 ‘후이총왕’의 한국 파트너사인 ㈜코리아플랫폼과 협약을 통한 중국시장진출사업 추진 등 올해 3개 지역기업의 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질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경제단체 유관기관 및 인천·부천·김포지역을 대표하는 800여 명의 중소기업 회원사가 참가했다.


연합회 심영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들이 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며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야 하며 이런 창조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중소기업 간의 협력과 융합을 통한 국내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국 실정에 맞는 중소기업의 네트워크형 협력 산업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기업 간의 협력 및 융합화만이 기업의 생존에 필수요건”이라며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심영수 회장을 인천시 중소기업 특보로 임명해 연합회 회원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중국 전자상거래 등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후이총왕’ 요영초(姚永超) 총경리가 참석해 연합회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요영초 총경리는 전시된 ㈜실리캠(대표 김재헌) 등 40여개 회원사의 우수제품들을 참관하고 “중국 천진 한국관 제품입점 등 온·오프 유통망을 통한 융합 회원기업의 중국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행사는 40여개 회원사 융합 우수제품 전시회와 국회의장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시장상, 경기도지사상, 부천시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등 29개사에 정부표창이 수여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상임이사는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융합회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을 것”이라며 “정책자금을 비롯한 기술·경영 컨설팅, 연수, 수출마케팅 등의 종합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꿈을 성공의 꽃으로 활짝 피울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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