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부평 모두몰과 건강검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부평 모두몰(대표이사 조강묵, 연제원)과 건강검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의샹명융합연구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성모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김병욱 센터장과 부평 모두몰 조강묵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평 모두몰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생활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발전, 공공사업 및 봉사활동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이용에 관한 편의 제공 등 양 기관의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병욱 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면적, 최다 상점 수를 자랑하는 인천 ‘모두몰(modoomall)’은 내년 1월 지하상가 이미지를 벗고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변한 국제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