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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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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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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주안7동 방위협의회가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제공=인천남구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국제로터리클럽은 15일 남구 숭의1·3동 저소득계층 70세대에 김장 김치 70박스(1박스 10kg)를 지원했다.


직접 배달에 나선 국제로터리클럽 회원 10여명은 김치와 함께 ‘추운겨울 힘내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한상준 숭의1·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인천2지역 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주안7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사랑의 쌀 10kg과 찜질팩, 재래시장 상품권, 목욕권 등 6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사랑의 꾸러미는 주안7동 방위협의회가 지난달 23일 ‘신기촌마을 사랑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자선 일일찾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백오엽 주안7동 방위협의회장은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정착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주안7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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