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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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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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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시장에 위치한 경력단절 여성의 디딤터인 카페빠체에서 결혼이민자들이 바리스타 실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 결혼이민자 20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올해 다문화가족 지역특화형 사업으로 인천시와 함께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바리스타 양성사업을 위탁, 올해 수강생 20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 후 신포시장에 위치한 경력단절 여성의 디딤터인 카페빠체에서 7명의 합격자에게 1:1 실습을 지원했고 현재 이 중 3명은 취업이 완료됐으며 실습에 참여하지 않은 합격자 1명도 카페 취업에 성공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먼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결혼이민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욕구를 잘 파악해 자격증 취득만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취업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바리스타 양성사업은 지난 12일 수료식 후 종료했으며 내년 2월 중 신규 수강생을 모집해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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