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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일손 부족 선제 지원 나선다. - 고령·장애·부녀 ․ 재해농가 우선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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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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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고령․부녀화 등 일손 부족으로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오는 11월 20일까지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10월과 11월은 가을철 김장 재료 파종과 수확으로 연중 가장 의미 있고 바쁜 시기로, 일손 수요가 가장 많아 때를 놓치면 안되는 시기라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20일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과수·채소·밭작물 재배농가 및 고령·장애·부녀 농가, 가뭄 등 기상 재해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추진해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봄철에 50개 기관·단체에서 815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해 턱없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 지원에 큰 힘이 됐다”며, “가을철 수확기에는 농민들의 땀의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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