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가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청사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가 4일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청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지역본부로 새롭게 발돋움하면서 공단 청사부터 솔선수범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건설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자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기계실, 전기실 등 청사내부부터 건설안전체험교육장, 가상안전체험관, 석면안전체험관 등 인천지역본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외부 시설까지 점검하며 동파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보완했다.

구권호 본부장은 “공단 청사를 시작으로 인천 전역의 사업장을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 것”이라며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으로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