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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인성교육원, 새해 첫 인성&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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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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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아동인성교육원이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인성예절캠프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동인성교육원)


아동인성교육원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동안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인성예절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 첫 날인 지난 2일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댄스 및 음악, 인성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최근 저출산 여파로 한 자녀 가정이 많아지면서 자녀들의 폭언과 인성문제는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육계 및 국회의원들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인성&힐링콘서트를 찾은 민경욱 국회의원은 캠프 참석 학생들에게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훌륭하게 됐다 하더라도 인성을 갖추지 못하면 죄를 짓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남을 배려하고 희생하고 효도하는 법을 배우면 후에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아울러 자신이 타인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했던 예절행동이 오늘날 큰 도움이 됐다는 경험담과 함께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그룹 하모닉스의 보컬 이재국은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 때 행복을 느낀다는 경험담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한 김재국 강사는 ‘경청’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인성의 시작은 경청에서부터 시작되며 올바른 경청이 됐을 때 마음과 마음이 흐르게 돼 행복하게 된다”는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좋은부모나눔협회 길민교 인천지회장은 “공연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마음이 드는 뜻깊은 공연이었고 교과목에 집중된 것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사랑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따뜻한 인성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콘서트에 참석한 문학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에 이런 콘서트를 시범교육과 수련회 교육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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