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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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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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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보호캠페인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도시철도 1호선(인천터미널역, 작전역, 예술회관역)과 2호선(주안역, 검단사거리역) 5개역에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힐링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사 직원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 교직원, 학생 및 지원자로 구성된 캠페인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확산,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공사에는 도시철도 1, 2호선에 근무 중인 역직원과 버스운전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콜센터 교환원 등 임직원의 28%인 689명이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민원인들로부터 피해를 보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도시철도역에서 공식적으로 발생한 고객들의 직원 폭행, 시설물파손, 욕설, 소란행위 등의 집계 건수는 30건이었다.


공사는 임직원 정신건강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신보건관리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평가, 심신힐링 프로그램 교육, 감정노동자 관리 방안 컨설팅 의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외부 휴(休)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게실 추가 확보, 주기적 정신 건강 교육실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근로자 정신건강을 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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