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뉴스
고흥 앞 해상 어선 두 척 충돌,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부표를 붙잡고 있던 선박 발견치 못하고 충돌,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9.28 10:2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돌 후 M호 조타실 파손  여수해경 사진 제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전 4시 40분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서쪽 약 4.6km 앞 해상에서 연안통발 K 호(6.57톤, 승선원 2명, 고흥선적)와 연안복합 M 호(4.99톤, 승선원 3명, 고흥선적)가 충돌하였다며, K 호 선장 장 모(59세, 남) 씨가 여수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현장으로 신속히 급파하였으며, 인근 항해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항해 방송도 함께 실시하였다.

아울러,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인 5시 49분경 두 선박 모두 고흥 녹동항에 자력으로 입항하였고, 육상 순찰팀 출동 인명피해와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충돌로 인해 K 호 선수 우현에 1 x 1m의 파공과, M 호 좌현 조타실 및 선미 일부분이 파손되었으나, 해양오염과 침수 여부는 없었다.

해경 관계자는 “K 호가 조업을 끝내고 입항 중 고흥 소록도 앞 해상에서  부표를 붙잡고 있는 M 호를 발견치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한국
  2. 담양
  3. 국회
  4. 송진호
  5. 경상북도 평생 교육 콘퍼런스
  6. 울릉도
  7. 독도
  8. 김사진
  9. 울릉군
  10. 울릉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