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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장봉도섬마을을 방문해 의료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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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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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이 장봉도 섬마을 사회복지법인 장봉혜림원, 장봉혜림요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쳤다.(사진제공=바로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개원 9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장봉도 섬마을 사회복지법인 장봉혜림원, 장봉혜림요양원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바로나눔봉사단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장봉혜림원(대표 임성국), 장봉요양원은 지난 1985년 장봉혜림재활원으로 개원해 중증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와 통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 법인 시설이다.


이날 바로병원 나눔봉사단은 장봉도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과 장봉혜림원의 장애인들 약15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100세시대 환자의 뼈건강을 다루는 최고의 의술은 인술이라고 생각한다. 인술은 의료봉사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배움을 시작으로 지난 10년여동안 바로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결과 관내 유관기관 의료지원 882건, 나눔의료봉사 195건, 찾아가는 척추협착증 및 인공관절 수술환자 간호방문서비스 445건 등 전국을 다 돌아도 될 만큼의 봉사횟수를 이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후에는 지금보다 더 넓게 더 크게 봉사하게 될 의료지원봉사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지난 2009년 개원이래 매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지역 체육기관 의료지원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곳, 어디든 파견한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현재도 지역 현장에 간호사 인력 등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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