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뉴스
인천대, 하이드로아시아 개최 -극한홍수, 아시아의 미래 전문가들이 해결한다-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8.17 15:16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대학교에서 제12회 하이드로아시아가 개최됐다.(사진제공=인천대학교)

제12회 하이드로아시아는 아시아 유수 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생이 참여해 물 문제의 해결방안과 효과적인 물관리 기술 및 지식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인 HydroAsia 2018는 총 15개국, 13개교, 60여명의 수공학분야 미래 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의견교환과 토론의 장이 됐다.


참여국은 인천대학교, 충북대학교, 대진대학교, 일본의 교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중국의 베이징공업대학교, 난카이대학교, 칭다오기술대학교, 프랑스 니스대학교, 스페인 카탈루냐대학교, 독일 코트버스대학교, 영국의 뉴캐슬대학교 등 EuroAquae와 아시아 주요 대학의 수공학분야 미래 물 전문가가 대거 참여했다.


올해는 참가자를 6개 팀을 나눠 2개월 전부터 웹을 통해 정해진 주제에 대한 공동논의를 진행했으며 각 팀별 주제로는 수치해석 기법을 통한 도시홍수해석, 홍수배제를 위한 하수관거 설치 방안, 홍수해석을 위한 프로그래밍, 강우제어를 통한 홍수저감 방안, 투수지역(Green Area) 확대를 통한 홍수저감 방안 등 홍수해석을 위한 수치해석과 홍수 저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보다 심도 있고 현실감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워크숍 기간 동안에 인천교매립지, 유수지, 빗물펌프장 등을 방문해 도시침수지역의 원인규명과 실제적이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했다.


특히 HydroAsia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프랑스의 Philippe Gourbesville 교수, 중국 난카이대학교의 Jeanne Huang 교수, 일본 교토대학교의 Nohara Daisuke,  탄소광물화사업단 안지환 단장이 특별강연을 펼쳐 연구의 성과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도출된 결과는 아시아의 크고 작은 물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향후 아시아 수공학분야의 공동연구 및 아시아 협력체계 등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환경보전과단속 1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