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소재 옛 능허대중학교 부지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 27일부터 정식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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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016년 (구)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면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송도청사를 함께 사용해오다,
본청 인천환원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인천시 교육청과 협약식을 체결해 옛 능허대중학교 건물로 이전을 결정짓고 청사 리모델링 등 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어, 지난 24일부터 3일에 걸쳐 이전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제막식 등 청사 이전 기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7일부터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해양 치안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천해경으로 거듭나겠다” 라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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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전된 인천해양경찰서 청사 주소는 인천 연수구 옥골로 69(옥련동 93번지)이며 전화번호는 변경 없으니, 수상레저면허 발급 등 민원인이나 방문객의 혼선이 없길 당부했다.
※ 청사 이전 기념행사 안내
1. 일 시 : ‘18년 8월 30일(목) 오전 10시
2. 장 소 : 인천해양경찰서(연수구 옥골로 69) 강당(5층) 등
3. 참석대상 : 인천지역 해양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해양경찰 200여명
4. 주요행사 내용
- 식전행사 : 영접 및 환담, 관현악단 연주
- 기 념 식 : 개식선언 → 내빈소개 → 환영인사 → 치사 → 축사 → 폐식
- 식후행사 : 기념촬영 → 상황실 방문 → 테이프커팅식 →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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