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디지털 마케팅 교육.(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및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3일 인천지역 소상공인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이영환 KCI 비즈컨설팅(주) 대표이사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유통환경의 변화를 적극 이해하고 24시간 마케팅이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제품이나 가게홍보용 동영상을 제작·시현 발표해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판로기회를 모색해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