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초등학력인정과정과 모두다마을학교에서 학습 열기를 불태우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50여 명이 지난 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체험학습을 통해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문해한마당은 매년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화전, 시낭송, 학습발표회, 문해교사대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는 화합의 장이다.
특히 충남도의회 의장상에 문해교사 양금자(77)님,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상에 김인순(70세)님과 최매화(74세)님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현장학습을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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