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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체육관,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시민 건강 지켜 - 광명시민체육관은 1993년 11월에 준공, 냉·난방 시설 노후로 인해 에너지 비용 증가, 잦은 고장, 부품수급의 문제점 해결 - 지하 스포츠댄스 회원들의 기대에 걸맞은 새로운 시설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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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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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체육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체육관 노후 냉․난방시설을 교체할 계획이다. 

광명시민체육관은 1993년 11월에 준공되어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행사와 3,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복지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에 기여해 왔으나 냉·난방 시설 노후로 인해 에너지 비용 증가, 잦은 고장, 부품수급의 문제점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국비보조금 2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을 편성해 고효율의 개별공급이 가능한 설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현장조사를 끝내고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조기를 주문제작하는 등 시스템 냉난방 설비개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광명시민체육관

한편, 시민체육관 지하에서 스포츠댄스를 열심히 수강하는 평범한 주부 강선임(45세 가명) 씨는 그간 냉난방시설이 불만이었는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오는 7월 사업이 완료되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순환 팬 설치로 냉난방 효율 극대화와 에너지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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