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가 문학산 일대에서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

인천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문학산 일대에서 소액다수의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 조성과 내년 3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등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남동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 합동으로 문학산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치후원금 기부가 개인의 경제적 세제혜택, 정치참여 확대, 건강한 정치 실현 등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리플릿을 배부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내년 3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해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제한하고 있는 주요 행위를 안내하고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전화(1390)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미추홀구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중한 정치후원금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치후원금 기부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