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뉴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6·13 지방선거 출마자 간담회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10.06 23:5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 민경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욱 연수구을 국회의원)이 5일 인천시당에서 6.13 지방선거 출마자 간담회를 개최해 광역의원 출마자, 기초의원 출마자 가운데 고배를 마신 낙선자를 대상으로 지난 지방선거를 되돌아보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자유한국당의 미래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선거 이후 당 조직을 정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향후 당무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아울러 전국 당협위원장 일괄사퇴 의결에 따른 당협위원장 공석기간에 시당 중심으로 조직을 관리해 당원과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도 있다.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각자의 선거구에서 고군분투 했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해 안타깝다”며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정부의 실정을 언급하며“패배의 쓰라린 기억에 아파하며 마냥 손 놓고 있기에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인천시정에 대해서도 “박남춘 시장의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 지지도가 전국 17위 꼴찌를 기록했다”고 지적하고 “훌륭한 능력과 자질을 가진 출마 경험자 분들이 시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제는 선거패배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민의를 제대로 파악하면서 인천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