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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의 다문화축제 2018 MAMF 개막 - 14개국 22만여 명 참여, 화합과 문화다양성 증진의 장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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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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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다문화축제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2018 MAMF(맘프)’가  지난 5일 오후 2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필리핀 국립예술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MAMF는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 2018년 맘프추진위원회․창원문화재단 주관 및 경상남도와 창원시 후원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및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10월 5일 개막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이주민 예비스타의 산실인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와 ▲아시아 대표 11개국 팝가수 합동 콘서트인 아시아팝뮤직콘서트 ▲13개국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뜨겁고 화려한 다문화퍼레이드, 그리고 ▲13개국의 문화공연인 마이그런츠아리랑이 10월 7일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당초 5일, 6일 예정되었던 학생다문화그리기대회, 프린지공연 등 야외행사는 태풍으로 전면 취소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맘프축제는 국경을 초월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며, 이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만들어가는 한마당 큰 잔치”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다문화 가족을 차별 없이 받아들이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보다 성숙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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