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사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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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13일 완도군 완도항 부두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40대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완도군 완도항 부두에서 낚시 도중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한 A씨(남, 44세)를 인근 주민이 목격하여 오후 7시 48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출동시키고, 신고 접수 8분여 만에 완도파출소 최병선 경사 및 구조대 정재서 경위가 입수하여 익수자를 구조 완료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사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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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는 낚시를 하던 중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으며, 확인결과 건강상태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귀가조치 하였다.
김영암 서장은 “최근 해안 및 연안으로 레저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이에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 역시 증가하니 안전에 더욱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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