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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택행정 3년 연속 대상 수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책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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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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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고 주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주택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고 주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택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20개 항목을 심사한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아파트 이웃사촌’사업과 ‘내 나무 가꾸기 신났다’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웃사촌’사업은 알뜰장터, 바자회 등 입주민 행사에 거리 아티스트팀을 보내 특별 공연을 선보이는 등 주민들이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내나무 가꾸기 신났다’는 아파트 단지내 나무에 입주민 가족의 이름표를 붙여 주기적으로 가꾸도록 해 녹지조성에 기여하도록 했다. 또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소규모 주택단지 안전관리 지원 사업, 공동주택 소식지 발행 등도 주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경기도 주택행정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을 발굴해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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