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0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대표하는 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이 14일 인천가족공원 장사문화홍보관에서 정부3.0 창의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4개 분야 10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공단을 대표하는 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공단의 정부3.0 우수사례로는 장사시설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모바일 앱 운영, 입주여성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연계 서비스 제공 등이 있으며 이런 우수사례를 통해 공단의 응집된 서비스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정부3.0 우수사례 모음집으로 발간해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추진한 정부3.0 실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우수사례 모음집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정부3.0 교육을 위해 행정자치부 정부3.0 자문위원인 부천대학교 경영과 김근수 교수를 초청해 ‘정부3.0 시대 우리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동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부3.0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