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가 14일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체계 집중 강화와 민생분야 국정현안사항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개 군․구 담당팀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있었던 국정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논의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대책 및 총리 지시사항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소집됐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세부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중점분야로 겨울철 가장 취약한 결식아동,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계획에 포함된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재 강조했으며 생활안정지원계획을 집중 강화함으로써 동절기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 및 안건사고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계획에 포함된 5개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사업들에 대한 중간 점검을 연내에 실시하고 각종 사업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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