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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든 뮤지컬, 시간여행 싸리재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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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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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도서관이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뮤지컬에 담은 마을이야기(2기) 교육 종강에 따른 뮤지컬 공연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개의 바람 합창으로 시작 된 시간여행 싸리재에서 온 편지는 초등 3~5학년 최종 17명이 지난 10월 8일에 인천의 새로운 문화와 유행을 이끌어가던 중심지였던 신포동에서 배다리로 향하는 길목, 인천시 중구 개항로 78번지 일대의 이야기를 채록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만든 극본을 토대로 의견을 모아 만든 노래극으로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공연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성지안 학생 어머니는 “아이할머니께서 어릴 적 생각이 난다고 좋아하셨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 강사들 또한“뮤지컬의 전체 과정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역할이 크든 작든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함께 해 준 아이들이 기특하고 땀 흘린 만큼 잘 진행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교육전문가와 음악치료사가 진행한 뮤지컬에 담은 마을이야기2차 교육은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5회 진행됐으며 관련사항 문의는 독서문화과(032-899-75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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