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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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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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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

인천시 전경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보건복지부의 지난해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정책기본계획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위원장 시장)를 구성해 아동정책시행계획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최초로 수립한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로 계획수립의 적절성과 추진전략 및 추진체계 구성의 타당성 등 7개 지표에 대해 100점 만점의 정성평가와 국비보조사업 등 이행실적과 현안사업(아동학대 예방관련사업 예산집행률 등)에 대한 가산점의 정량평가로 점수가 부여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아동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진, 자문단, 평가단 등을 구성해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5개 부문, 총 2209개의 세부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5개 부문 85개 과제를 제출했다.


국비보조사업이 아닌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아동복지사업이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우수한 점과 부문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본계획과의 부합성, 영역별 사업배치의 적정성 등 기획 분야와 관계기관과의 적절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간 아동보호협조체계 구축여부에서는 가산점을 받기도 했다.


부문별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삷 분야로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등 25개 과제, 건강한 삶 분야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치료 사업’등 15개 과제, 안전한 삶 분야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 10개 과제, 함께하는 삶 분야‘가정위탁 지원사업 활성화’등 21개 과제, 기본계획 실행기반 조성 분야‘어린이날 기념행사’등 14개 과제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30일에 위원회(위원장 시장)를 개최했으며 아동의 발달주기에 따라 고려돼야 하는 가족․보육․교육․문화․여가․체육․건강․안전․복지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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