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해경 상황실 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판단과 완벽한 초동대응을 위한 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오염사고 신고 및 발생 시 오염현장의 정확한 상황판단ㆍ전파 및 초기 상황처리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황실 직원들의 방제대응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양오염사고 상황처리 방법, 유해화학물질(HNS) 사고 대응요령, 해양오염 대응정보시스템(MAMIS)을 활용한 물질특성 파악방법 등이다.
인천해경서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최일선 현장대응 기관인 해경 상황실 경찰관들의 방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해양오염사고를 초기에 완벽하게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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