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뉴스
욕설과 막말 일삼은 경찰 간부 물의 - 나쁜 경찰 처벌과 사랑의 유도교실 복원 촉구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8.30 22:4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 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이하, 여청과장)이 '소년희망센터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관계자들에게 한 막말과 욕설이다.

 

여청과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추진위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의 페이스북에 수 십 개 비난 댓글을 달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유도를 가르친 전직 경찰에게 "아이들을 이용해 앵벌이 하고 있다."는 등의 막말로 모욕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추진위 등 인천지역 12개 시민단체가 8월 29일 오전 11시 인천지방경찰청 앞에서 '인천 남동경찰서 나쁜 경찰 처벌과 사랑의 유도교실 복원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사랑의 유도교실>은 인천 경찰의 자랑스러운 선도 프로그램으로 유도선수 출신 하위직 경찰들이 헌신하면서 비행청소년들을 건강한 청소년으로 변화시켰다"면서 "그런데 남동경찰서 경찰 간부가 하위직 경찰들이 쌓아올린 공든 탑을 하루아침에 허물어버렸다"고 지적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