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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전국 주니어 골프 유망주 창원에 다 모인다 - 전국 중․고생 530명 참가...경남지역 학생은 3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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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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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창원시 아라미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상준)과 경남골프협회(회장 양희태)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530명의 전국의 남녀 중․고등학교 골프선수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남녀 중․고등학생 골프선수 530명 중 경남지역 학생은 30명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전국 주니어 골프 유망주가 참여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4개부로 나누어 각축을 벌인다.


경상남도 김종순 체육지원과장은 “최근 LPGA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박성현, 박인비, 유소연 같은 선수들도 중고생 골프대회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주니어 선수가 더 큰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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