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 성별영향분석평가 성주류화 포럼 개최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6.12.20 21:4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시
인천시

인천시 전경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이 20일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성주류화 포럼을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인천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해야 하는 역할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시와 군, 구의 법령과 사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한 대표적인 우수 사례를 발표해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럼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향후 과제(발표 강선미/하랑성평등연구소 소장, 여성학 박사)는 그 동안 취약한 기반 위에 진행됐던 양성평등 정책이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통해 상당한 양적 확대를 이뤘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추진돼야 할 과제로 고위공무원과 중견관리자의 교육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과 일반 조직 내의 성 평등 의식을 확산시킴으로써 보다 공고한 기반을 구축한 양성평등 정책이 확산돼야 함을 제시했다.


아울러 인천시와 군, 구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사례들 중 최우수 사례들로 선정된 저출산 극복 국민인식 개선사업(담당자 김은희, 중구 주민복지과),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담당자 백승은, 옹진군 수산과)의 발표를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모범 사례 및 우수 정책 개선 사례들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2년 이후 광범위하게 확대돼 온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을 우수하게 실시해 온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부지정 인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올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실적을 통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5032개의 과제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가 실시됐으며(법령 418과제, 계획 5과제, 사업 4263과제, 성인지예결산 346과제) 이를 통해 양성평등 인천울 구현하는데 한걸음 다가섰음을 보고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