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사업소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대공원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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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노인적합 일자리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숲 생태이용질서계도와 해양생태공원해설 사업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인천대공원의 숲 생태이용질서계도 사업에 30명, 해양생태공원해설 사업에 24명, 총54명을 4개조로 운영(오전·오후조 편성)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쾌적한 공원 만들기에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인천대공원 내 숲 생태이용질서계도, 숲 생태 이용안내와 계도활동 실시,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소래습지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공원이용객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공원에서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장소를 제공해 고령화 시대에 노인적합 일자리 창출과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생명 존중의 인식이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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