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갑문홍보관 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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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갑문홍보관 내 조경지구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IPA는 방문객을 위해 갑문홍보관 앞 조경지구에 총길이 108m, 4개구간으로 아치형넝쿨 식물터널을 새롭게 조성했다.
갑문홍보관 주요 방문객인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고려해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넝쿨장미, 오이, 애호박, 수세미등 넝쿨식물 등을 식재하고 상세 설명을 덧붙여 구간별 다른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약 5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갑문홍보관은 밀물과 썰물을 극복하고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갑문 시설의 운영원리를 입․출거 모형 시뮬레이션 등이 마련돼 있다.
최종권 IPA 갑문운영팀장은 “갑문홍보관 방문객과 인천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기 위해 자연과 조화로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항 갑문은 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월미도 방향 45번 시내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관람객의 경우 사전예약(IPA 홈페이지)을 하면 IPA 직원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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