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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서, 아동안전 네크워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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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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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 여성청소년과는 14일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연수경찰서 4층 강당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인자 연수구의회 의장, 연수경찰서장, 동부교육청 정승우 교육지원국장, 4대의료협회(약사,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회장과 아동관련단체 대표, 각 경찰서 주무 과(계)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수구 아동안전 네크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이 부임한 후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사회적 이슈화에 따른 아동·청소년사건에 대한 높아진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경찰 역할을 수행을 위해 전국 최초 아동안전전문대응팀을 신설, 아동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노력으로 시작됐다.


연수서는 지난 10월과 11월 아동 학대 조기발견과 종합적인 보호 지원을 위한 4대 의료협회인 의사회, 약사회, 치과 의사회, 한의사회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 등을 맺었으며 학대 피해자 등의 실질적인보호지원을 위한 통합 솔루션 회의를 개최해 의료 서비스와 상담프로그램 연계, 지속 사후 관리 등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국 최초 지역단위로 실시된 아동안전 네트워크 발대식은 최근 시행된 아동학대특례법 개정안 소개와 아동안전 네크워크 구축 의의 및 추진방향을 제시했으며 아동 안전 행복트리에 각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전달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선포했다.


또한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民·官·警 협력의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전환, 장기 결석 아동과 학대 피해 아동 등에 대한 선제적·종합적 피해자 맞춤형 보호 활동, 사후 관리 등 전문적이고 일원화된 대응체제에 크게 공감하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은 “아동안전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연수구는 어느 지역보다 아동이 가장 안전한 도시, 아동이 가장 행복한 곳, 살기 좋은 연수구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며 “연수구 주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공감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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