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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농무기 인천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 개최 해상안개로 인한 해난사고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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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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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가 인천시청, 해군2함대 등 16개 기관과 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무기 인천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가 15일 인천시청, 해군2함대 등 16개 기관과 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무기 인천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는 해상에서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항해하는 선박 간 충돌 등 대형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대책회의가 열렸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최근 3년간 농무기 해양사고 현황과 발생원인 분석, 농무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 방안,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체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농무기 도래에 따른 저시정으로 인해 각종 해양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난구호 유관기관 단체 간 협력체제 유지가 중요하다”며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구조 활동 체계를 확립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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