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남구식품제조협의회와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구청) |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남구는 14일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남구식품제조협의회와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구식품제조협의회 회원들은 자신의 업체에서 생산된 일부 제품을 수시로 사랑의 빨간밥차에 식재료로 전달하게 된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매주 수요일 주안역 앞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결성된 남구식품제조협의회는 회원간 친목도모를 통해 상생 발전을 위한 제조 식품을 공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후 의미 있는 나눔 봉사활동을 모색하던 중 7년동안 사랑의 빨간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방광혁 남구식품제조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제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