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숭의동 장사래도서관 회의실에서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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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가 지난 16일 숭의동 장사래도서관 회의실에서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구청 관계자와 시민리포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작품 활동 소개와 상반기 운영계획, 제작 아이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제작워크숍을 진행, 시민리포터들의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방송제작 현장견학을 통해 시민리포터에게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동 작품제작과 영상 공모전 출품 등 제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리포터가 인터넷방송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며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인터넷방송국에서는 현재 61명의 시민리포터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56편의 작품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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