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18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으로부터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문철상 이사장과 계양신협재단 황인준 이사장, 만수중앙신협 최승훈 이사장, 이건명 대성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성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전통시장과 함께 생생해왔다. 화재피해 상인들의 경제회복과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상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소래포구 피해상인들을 위한 위로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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