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다음달까지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는 평상시 사고예방 홍보지원과 방제훈련에 참가하고 오염사고 발생 시에는 자원봉사 팀장 및 팀원으로서 방제작업과 현장 안전관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해경은 지난해 90명을 모집 운영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모집인원 대비 20% 확대한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방제역량강화 간담회, 해경 주관 방제훈련, 방제전문과정 교육 등에 적극 참여시키고, 연말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인천해경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원봉사자 등록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haeri90@korea.kr)로 송부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올해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대규모 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