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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시민 행복실현과 소통․대화합, 인천인의 자긍심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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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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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해 주요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 한 해 주요사업과 현안 등을 되짚어 보고 다음해 사업을 미리 준비해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관리국은 다음해를 인천 주권시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인천 주권시대 시민 중심 행정구현이란 정책목표로 300만 시민 행복실현과 소통 대화합 그리고 인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인천가치 재창조 사업을 범시민적 참여 속에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민간주도의 지속가능한 인천가치 재창조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적 아이디어 발굴과 범시민 네트워크 구성을 확대하고 인천시와 군․구 간 협력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군․구 소통협력관을 지정해 지역 주요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직소민원 해결과 밀접 소통을 위해 현답시장실 운영과 시민 희망데이트 등 대화를 확대해 시민 니즈(Needs)에 적극 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 300만 시대에 맞춰 제53회 시민의 날을 인천시민 대화합 어울림 행사로 개최해 인천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300만 인천시대에 맞춰 행정조직 전문성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로 세계도시 인천 행정에 걸맞게 공무원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책임전문관 300인 양성과 인천형 역량평가제 도입 등 시정혁신 인사분야 10개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특히 다음해에는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제3연륙교 조기 건설 등 각종 지역현안 관련 시민 불만족 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선제적 고충해결을 위한 시민상담센터 운영 및 정기적으로 시민 만족도를 확인·점검 및 분석을 통해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시행하고 필요시 조직개편 등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누구나 혁신적인 GIS(지리정보시스템) 신기술을 활용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어디서나 활용가능한 정보가 공유되는 스마트 인천의 비전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모바일 혁신처럼 위치정보와 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스마트 인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니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며 “시민행복을 위해 시정공유와 참여 그리고 시, 군·구 협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야 하고 관행적인 형태를 벗어나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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